[__★★★★][신도림].봉고기_지금 이상태로만 쑥 유지되었으면 하는 가게이네요.

방문일시 : 20년 05월

 

신도림에 봉고기라고 치킨메니아 사장님이 차린 가게가 있습니다. 이전부터 동네 카페에서도 괜찮은 고깃집이라고 소문이 있기에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이제야 가게 되었네요. 

 

뭐 코로나 영햐도 커서 차일피일 미룬 것도 있지만요. 아. 그리고 고깃값도 살짝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

 

결론은 오~~ 괜찮습니다. 고기 질도 괜찮고 직원 친절도도 좋고 가격도 생각만큰 비싼 것도 아니고 가게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모든 면에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가 담번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면 고기 맛이 변하던지 가게가 지저분하던지 변하는 가게가 많던데.. 봉고기 여기는 변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만큼 괜찮습니다. ^^

 

친구들도 고기 먹을때 그리고 어르신들 모시고 고기 먹을 때도 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함튼 결론은 앞으로 가게 맛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신도림에서 고기 먹으러 갈때는 일루 갈거 같네요. ^^

 

신도림역 1번 출구로 좀 걸어서 푸르지오 2차 건물안쪽 골목입니다. 

가격은 15천원정도로 싼 고기 가격은 아닙니다. 

가게 테이블과 의자는 이런식이며, 

의자안을 보면 일회용 앞치마랑 슬리퍼가 있네요. ^^

목살이랑 양념갈비 1인분씩 세팅된 사진입니다. 

목살은 적당한 두께에 맛있더라구요.. ^^

기본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 맛 나쁘진 않고 소주랑 먹기 딱 좋습니다. ^^

다른 서비스인 계란찜. 계란찜도 물이 많이 않아 괜찮습니다. 물많은 계란찜은 좋아하지 않기에.. 

목살 구운 사진 

양념갈비 구운사진. ( 안타게 구어야 하는데. ㅡ.ㅡ )

추가로 시킨 젓갈 비빕밤.. ( 배불러서 괜히 시켰나 했지만 맛은 있었네요. 뭐 결론은 다 먹었져. ㅋㅋ)

약간 아쉬운 점은 나온 채소중에서 깻잎이 눌러 보관이 되어서 색상이 변했네여. 좀만 신경 쎠주시면 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