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경기도

[분당].노아노아한정식_깔끔한 집밥 생각날때

너꿈 2024. 1. 8. 23:07

방문일시 : 23년 05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전에 한정식집은 많이 다녀봤는데 안 먹는 반찬 많이 나오는 그런데 보다 여기처럼 깔끔하게 맛난 반찬 위주로 나오는 집이 좋은 듯합니다. 가성비도 좋습니다. 

 

타고 댕기는 자동차가 오래되어서 새로 차를 구매를 해야 하나 하면서 시승을 요즘하고 다녔습니다. 

분당에서 시승을 하면 뭔가 대접 받는 느낌이 들고 매장도 깔끔하고 또한 시승 코스도 나쁘지 않아 가끔씩 시승 신청하고 분당으로 갑니다. 물론 분당에 먹을 때가 많이 있기에 겸사겸사 밥도 먹을 겸 다녀왔습니다. 

 

시승 끝내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한식을 먹자라고 생각해서 검색해서 방문한 집인데

역시 구글 점수가 높은 곳은 실패를 하지 않는 듯합니다. 평점은 아직은 구글 평점이 솔직하니 좋은 듯합니다. 광고성 글도 없고.. 

 

가게는 어릴때 먹던 돈가스 양식집이 생각나며 가게는 청소 및 관리가 엄청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음식도 맛도 좋았습니다. 담에 방문할 때는 다른 것도 먹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좋을듯 합니다. 전반적인 음식 간이 강하지 않아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듯하고 제가 방문한 날도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했습니다. 

 

가게 외관이며, 주차 공간은 한 3~4대 정도입니다. 자리가 없으면 근처 길거리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가게는 예전 돈가스 양식집 분위기 납니다. 저기 보이시는 분이 사장님이신데 서빙을 하시고 계십니다. 가게는 음청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황태구이 정식입니다. 강릉에서 먹었던 황태 집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여기 황태가 양념맛이 좋았습니다.
먹기좋게 손질도 되어 있습니다. 생선의 꾸덕한 맛이 전 정말 좋습니다. 아내님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요..
다른 기본 찬들인데.. 기본 찬이 다들 깔끔하고 맛도 좋습니다.
된장찌개는 뭐 소소 하지만 그래도 밥이랑 잘 어울리면서 생각보다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메뉴인데 2인이상이어서 황태구이를 먹었는데 섞어서도 시킬수가 있는듯 합니다. 전 몰라서 그냥 황태로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