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3년 07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7월부터는 여수 문어 금어기가 풀리기에 올해는 당일치기가 아닌 1박 혹은 2박으로 연달아 문어 낚시를 갔습니다. 그러면서 숙소에서 뭐 시켜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범하지 않는 장어탕을 포장해서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매년 7월 여름이면 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나도 좀 많이 잡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남해 특히 여수로 낚시하러 갑니다. 청홍 선단을 이용하며 숙소는 근처 민박을 이용합니다. ( 그런데 이날 이후 청홍 선단 선장님 펜션으로 가고 나서근 아마 선장님 펜션이 더 좋은 듯합니다. 가성비도)
이번에는 아는 회사 형이랑 2박으로 하기로 하여 전날 저녁에 내려가서 먼저 숙소에서 좀 쉬고 담날에 새벽에 편하게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도착해서 매번 근처 마트에서 돼지고기+김치 이렇게 볶아 먹고 했는데 이번에는 여수까지 왔으니 뭔가 다른것을 먹자라고 하여 검색해서 그나마 평범하지 않는 것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도 있었고 다른 반찬들도 다 먹을만 했습니다. 담에도 내려가서 숙소에서 포장해서 먹을 때 다른 뭐 특별한 것이 없다고 하면 여기서 장어탕을 먹을 듯합니다.
장어탕 먹고 담날에 문어 기운차게 많이 잡기를 원했지만. ㅜ.ㅜ 지금 생각해 보면 장어랑 문어 조과랑은 별 상관은 없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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